최근 개인 개발자들 사이에서 노코드/로우코드 빌더를 활용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저도 몇 가지 툴을 테스트해 본 뒤, 최종적으로 FlutterFlow를 메인 툴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FlutterFlow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장단점, 그리고 어떤 분들에게 적합한 툴인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FlutterFlow의 장점 1. 높은 자유도와 확장성 일반적인 노코드

이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웹 스크래핑 툴을 소개해 왔습니다. 1인 개발을 하다 보면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보다 서비스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고 웹 스크래핑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소개한 솔루션과 ScrapingBee는 무엇이 다를까요? 그리고 어떤 사용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일까요? 이번 포스트에서 주요 특징과 간단한 사용법을

“노션의 데이터베이스를 데이터베이스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개발 속도가 몇 배는 더 빨라질 텐데...” 노코드 툴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 봤을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새로운 솔루션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NotionApps(노션 앱스)입니다. NotionApps(노션 앱스)란 NotionApps(노션 앱스)는 노션에 작성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동적인 웹앱을 간편하게

이 글은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작성되었으나 실제 모인(MOIN)사용자 입장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일본의 영주권자로 1년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일본으로 송금해야 하는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안 써본 송금 서비스가 없습니다. "은행 송금", "WISE(과거 트랜스퍼와이즈)", "웨스턴

저는 지금까지 회의록이 제대로 활용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Fireflies AI란? Fireflies AI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온라인 회의의 음성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솔루션입니다. 물론 이러한 서비스가 지금까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회의 녹음용 애플리케이션이나 녹음된 음성을 문서화해 주는 서비스는 과거에도 존재해 왔습니다. Fireflies AI의 차별점은 단순히 회의록 작성의 일부

"창과 방패: 사이트 운영자와 웹 크롤러의 끝나지 않는 전쟁" 웹 크롤링을 하다 보면 늘 마주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웹 퍼블리셔(홈페이지 운영자)가 설정해 놓은 크롤링 방지 도구들(CAPTCHA, IP 차단 등)입니다. 힘들게 홈페이지 구조를 분석하고 크롤링 설정을 완료해도, 막상 실행하려고 하면 여지없이 튀어나오는 방어 체계에 크롤러들은

하루에 몇 번씩 트윗할 만한 일이 도대체 어디 있겠습니까? 다들 그냥 억지로 짜내는 거죠. SNS 마케팅은 현대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터넷 트래픽의 상당 부분이 SNS에서 발생하고, 전통적인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X(트위터)는 '최신 정보'의 가치를 중시하여 노출빈도를 설정하기

논문 요약 서비스? 그걸 왜 돈을 주고 써요? 😮 AI를 활용한 논문 요약 서비스는 이미 시장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런 시장에 SciSummary는 전문 논문 요약 서비스를 표방하며 과감하게 유료 플랜을 들고 나왔는데요. 정말 그만한 가치를 제공할까요?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SciSummary가 기존 서비스와 다른 이유 AI로 논문을

한정된 시간과 공간 내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결국은 기존에 존재하던 무언가와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정의는 영리를 목적으로 서비스나 상품을 개발하는 집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미 충분히 발달한 사회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이 탄생하기 쉽지 않습니다. 신문물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스마트폰도 사실은 피처폰이라는 낡은 경쟁자와의 경쟁에서 승리했기에 시장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처럼요. 그렇기 때문에

좋지 못한 이미지 때문에 평가절하하기에는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텔레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7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입니다. 텔레그램의 사용 비율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가 존재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2~3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규모에도 불구하고 텔레그램에 광고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이나 실제 텔레그램 광고를

트레이딩뷰 100% 활용하고 있으신가요? 요즘 유튜브에서 주식 방송을 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차트를 보면, 10명 중 9명은 트레이딩뷰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매일 한 번씩은 접속할 정도로 트레이딩뷰를 애용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트레이딩뷰를 단순히 차트를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까워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딩뷰에 대한 오해? 트레이딩뷰는 일반적으로 웹 기반 차트

언어를 극복해야 새로운 시장이 열립니다. 누가 그걸 모르나요? 다국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지 기존의 콘텐츠를 번역하는 것만으로도 시장이 두 배, 세 배로 확대된다는 사실을 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이 문제를 단 한 번의 초기 설정과 약간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WEGLOT이 아마 그 해답이 될 것입니다.